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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치킨 브랜드 ‘치맥킹’, 미국·일본 찍고 동남아 시장 진출 본격화

2026-03-11 19:10

베트남 대형 유통기업 ‘K-마켓’과 계약
‘치맥 문화’ 동남아 진출 교두보 확보

지난 7일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치맥킹-케이마켓 베트남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약식에 참석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치맥킹 제공>

지난 7일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치맥킹-케이마켓 베트남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약식'에 참석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치맥킹 제공>

대구 토종 외식 프랜차이즈 '치맥킹'(CHIMCKING)이 미국·일본에 이어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주>CMK FOOD는 베트남 대형 한국 식품유통기업 K-마켓과 치맥킹 브랜드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마켓은 베트남 전역에 약 150개의 대형 매장과 물류기반시설을 운영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 한국 식품유통기업이다. 베트남 북부 하노이와 남부 호치민에 대형 복합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형 물류창고와 콜드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베트남 전역에 한국식품을 공급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K-마켓은 베트남 내 치맥킹 매장 확대를 추진한다. 치맥킹은 한국 식자재 및 관련 물류 공급을 통해 현지 사업 확대를 지원한다. 치맥킹 측은 "K-마켓의 베트남 현지 유통망을 기반으로 치맥킹 브랜드의 빠른 시장 확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마켓 관계자는 "한국의 메이저 치킨 브랜드들의 협업 제안도 많았지만, 치킨과 맥주 문화를 결합한 치맥킹의 브랜드 콘셉트와 베트남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치맥킹의 베트남 진출 1호점은 하노이 한인타운인 미딩(My Dinh) 중심상권에 있는 'TT4' 건물 1~4층에 들어선다. 이르면 오는 6월 영업에 들어간다. K-마켓은 향후 직영점과 가맹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치맥킹 매장을 현재 K-마켓 매장 수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치맥킹은 미국과 일본에 다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몽골 진출도 모색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의 '치맥' 문화를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몽골에는 1호점과 2호점 개설을 위해 공사 중이며, 오는 7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대구권을 벗어나 부산과 수도권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4년 6월에는 경기 부천과 안성에 진출했고, 작년 2월에는 서울 1호점(송파구 잠실새내점)을 열었다.


윤민환 치맥킹 대표는 "베트남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국 식품유통기업 중 하나인 K-마켓과 협력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치맥킹이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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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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