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포항 경기서 삼성 4대 1로 KT에 승리
삼성 선발 원태인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
삼성, KT와 함께 리그 공동선두 올라
19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KT 경기에 선발로 나선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9일 '약속의 땅'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0대 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KT와의 정규시즌 상대전적 3승 1패를 기록하며 KT와 함께 리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이날 총 109구를 던진 가운데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 달성에 성공했다. 원태인은 이날 경기 전까지 총 6게임에 출장해 33⅓이닝을 소화하며 1승 3패와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한 바 있다.
19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KT 경기 3회말 삼성 최형우가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경기의 균형은 삼성이 먼저 깼다. 삼성은 3회말 최형우와 디아즈의 연속 1타점 적시타로 공격의 포문을 먼저 열었다. 삼성은 4회말 구자욱의 1타점 적시타와 5회말 강민호의 1타점 적시타를 보태며 재차 달아났다.
KT는 6회초 힐리어드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지만, 삼성 타선의 화력을 넘지 못했다. 삼성은 7회말에만 이재현, 강민호, 김성윤, 구자욱(2타점), 최형우의 적시타로 6점을 뽑아내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KT는 8회초 장성우가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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