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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NC와의 주중 홈 3연전서 루징시리즈

2026-06-04 21:35

주중 홈 3연전서 1승 2패 기록한 삼성 라이온즈
삼성, 4일 NC와의 정규시즌 9차전서 3-6 패
사자군단, 5일부터 KIA와 주말 원정 3연전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NC 경기서 선발로 나선 원태인이 투구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NC 경기서 선발로 나선 원태인이 투구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9차전에서 3대 6으로 패했다.


이로써 삼성은 NC와의 주중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했지만, 시즌 상대 전적 7승 2패의 우위는 계속 이어갔다.


이날 삼성 선발 원태인은 총 98구를 던진 가운데 6이닝 11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시즌 3승 수확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최고 152㎞의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조합한 변화구로 NC 타선을 공략했으나 경기 초반 실점이 발목을 잡았다. 원태인은 이날 KBO 통산 74번째 1천100이닝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반면, NC 선발 구창모는 이날 이번 시즌 최다 투구인 111구를 던지며 6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5승을 기록했다.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NC 경기 4회말 2점 홈런을 쏘아올린 디아즈가 더그아웃데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NC 경기 4회말 2점 홈런을 쏘아올린 디아즈가 더그아웃데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공격의 포문은 NC가 먼저 열었다. NC는 이날 13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삼성과 맞섰다. NC는 1회초 박민우의 적시타로 1점을, 2회초 김주원의 적시타와 이우성의 땅볼 타점으로 2점을 추가하며 리드를 잡았다.


삼성의 반격도 이어졌다. 삼성은 4회말 디아즈의 좌월 투런포로 추격에 나섰고, 5회말 류지혁의 3루타에 이은 김성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NC는 8회초 폭투 기회를 틈타 3루 주자 오장한이 홈을 밟으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NC는 이어진 9회초에도 박민우의 우월 솔로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라팍은 정규시즌 24번째 매진(2만4천석)을 기록하며 높아만 가는 프로야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삼성은 5일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주말 원정 3연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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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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