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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4타수 3안타 3타점’ 삼성 라이온즈, 10-5로 한화 완파하고 3연승 질주

2026-09-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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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 페덱 6이닝 4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 호투
김지찬·이재현 AG대표팀서 복귀하자마자 타선 합류
강민호, 7회말 승부 쐐기 박는 쓰리런 홈런 터뜨려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 경기 7회말 쓰리런 홈런을 쏘아올린 강민호가 주루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 경기 7회말 쓰리런 홈런을 쏘아올린 강민호가 주루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14차전에서 선발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10-5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정규시즌 2위의 입지를 굳히면서도 1위를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지난 25일 SSG전 우천 취소로 체력을 보강한 삼성은 시즌 막판 KT와의 연전 이전까지 최대한 많은 승리를 쌓겠다는 구상의 첫 단추를 꿰었다.


아시안게임에서 막 복귀한 김지찬, 이재현과 더불어 최근 1군에 합류한 김영웅까지, 오랜만에 최정예 타선을 꾸린 삼성이 선취점을 따냈다.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 경기 1회말 김성윤이 홈런을 쏘아올리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 경기 1회말 김성윤이 홈런을 쏘아올리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은 1회말 리드오프 김지찬의 안타와 김성윤 투런 홈런(시즌 4호)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삼성의 방망이는 쉬지 않았다. 삼성은 2회말 이재현의 2타점 적시타와 김지찬의 희생플라이, 김성윤의 1타점 적시타를 더하며 6-0으로 달아났다.


한화는 7회초 허인서의 땅볼 타점으로 1점에다 정은원의 투런 홈런(시즌 1호)을 보태며 추격의 시동을 걸었다.


삼성은 7회말 무사 만루 기회에서 최형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탰다. 이어 강민호의 쓰리런 홈런(시즌 13호)까지 더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9회초 최인호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지만 거기까지였다.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 경기에 선발로 나선 페덱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 경기에 선발로 나선 페덱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선발 페덱은 이날 총 91구를 던진 가운데 6이닝 4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 투구로 시즌 7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선발 페덱이 6회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4사구 없이 탈삼진을 9개나 잡으면서 안정적 피칭을 했다. 타선에선 김성윤의 1회 결승 2점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아시안게임에서 돌아온 김지찬과 이재현이 첫날부터 충분히 제 몫을 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가 추격해온 상황에서 7회에는 강민호의 결정적 3점 홈런이 나오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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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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