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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 추경호의 선택은 최운백…“AI·로봇 등 신산업 육성 주역”

2026-11-0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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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첫 경제부시장에 최 전 실장 내정
로봇테스트필드·AX 예타 통과 이끈 산업통
대구 산업구조 대전환·민생경제 회복 중책

최운백 대구시 경제부시장 내정자. 영남일보 DB

최운백 대구시 경제부시장 내정자. 영남일보 DB

'경제통' 추경호 대구시장과 손발을 맞춰 대구 산업구조 대전환을 이끌 경제 분야 컨트롤타워에 최운백 전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이 발탁됐다.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제조 기반 조성 등 미래 신산업 육성에 큰 성과를 낸 최 전 실장을 신임 경제부시장에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최 내정자는 행정고시 38회 출신으로, 1996년 과학기술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8년부터 대구시에서 근무했다. 이후 첨단의료산업국장, 창조경제본부장, 혁신성장국장, 경제국장 등 산업·경제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돌며 대구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기획·추진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2023년)를 비롯해 AI로봇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공모 선정(2024년),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 예타 면제(2025년) 등 대구의 미래 신산업 육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을 진두지휘하며 정책 추진력과 전문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인사는 지역 제조업의 AX(AI 전환)를 비롯해 반도체·모빌리티·헬스케어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대구의 산업구조를 대전환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이뤄졌다. 최 내정자는 대구시 경제·산업 분야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지역 산업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또 지역 경제계 유관 기관·단체 및 중앙부처와도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춰 대구의 산업구조 대전환과 경제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최 내정자는 앞으로 지역 산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제조업 AX와 첨단산업 육성 등 대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추경호 시장은 "최 내정자는 지난 20년간 대구시의 산업·경제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기획·추진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으며, 직원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조직 내에서도 두터운 신망과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왔다"며 "대구의 산업구조 대전환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기업이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경제환경을 조성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경제부시장으로서 최적임자로 생각해 발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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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대구시청 경제부서와 산업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작은 목소리도 끝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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