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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예진·최란·박상원.(사진 왼쪽부터). |
강신성일. 대구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였다. 경북고 37회 출신으로 한국 최고의 영화배우에서 국회의원으로 변신했지만 지금은 일락서산 신세로 전락한 상태. 강신성일과 고교 동문인 신충식도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 40회. 중견 연기자 오지명(66)과 반효정(63)도 대구 출신이다.
오씨는 대구상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나왔고, 60년대 액션 스타에서 최근엔 시트콤 코믹 연기로 인기변신에 성공했다. 반효정은 제일여중을 나온 뒤 서울로 올라가 풍문여고와 서울예대를 졸업, 64년 KBS 공채 4기 탤런트로 데뷔한다. '토끼 이빨'이란 별명을 가진 코미디언 겸 인기 MC였던 서세원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고교시절을 대구서 보냈고 74년 대륜고(47회)를 졸업한다.
개그맨 김제동(31)은 영천 출신으로 달성고와 계명문화대를 나왔다. 윤도현 밴드 공연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다가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MBC 인기 드라마 '인간 시장'에서 장총찬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박상원도 대구 출신이고, 김천 출신의 배우 겸 탤런트 최란(45)은 농구 스타 이충희씨의 부인으로 79년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받아 연예계로 진출했다.
영화배우 박중훈(39)은 청도 출신으로 작은 아버지와 고모, 할아버지 등 일가 친척이 모두 대구에 있다. 또한 영화배우 손예진(23)은 본명이 손언진으로 수성초등, 범물여중, 정화여고를 나와 영화 '취화선'에서 주목받는다.
내당초등, 구남여중, 경북여고를 나온 손태영(25)은 언니의 단골 미용실 원장 소개로 미스코리아에 참가했다가 연예계로 진출했다. 개그우먼 김효진(29)은 남산여고를 나와 95년 MBC 개그 프로그램으로 데뷔했고, 탤런트 겸 영화배우 엄지원(28)은 효성여고와 경북대를 졸업했다. 대구방송 리포터로 출발해 영화 '주홍글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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