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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병과 출신의 첫 여성장군인 송명순 준장(53)이 7일 모교인 영남대를 찾는다.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76학번 출신인 송 준장은 이날 오후 2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여성의 리더십과 가치창조’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후배들과 진솔한 대화도 나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영남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안옥희 교수는 “송 준장은 모교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4년 전부터 매학기 최소 한 번씩은 모교를 찾았다”면서 “여성에게 핸디캡이 많은 군 조직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장성 진급까지 하게 된 선배의 조언은 후배들에게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준장은 영남대 졸얼 후 미국 국방언어학교 영어교관과정을 수료했으며, 1981년 여군 29기로 임관했다. 특전사 여군대장, 육군참모총장 비서실 대외의전장교, 육군 여군대대장, 육군 제2훈련소 연대장 등을 지냈으며, 특히 한미연합사령부에 근무할 당시 여군으로선 드문 작전통으로 이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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