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20107.010080753130001

영남일보TV

  • [영상] 대구 당선인들의 당찬 출발 알림···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
  • [6·3 스케치] 정치적 위기 때마다 뭉쳤다…선거 막판 서문시장 ‘보수 대결집’

스페인 악시오나, 영양 제2풍력단지 조성

2012-01-07

2014년까지 석보면 칠성봉 일대 19기 건설…연간 10만㎿h 생산

영양군 석보면 맹동산에 풍력발전기 41기를 운영 중인 스페인 악시오나(Acciona)가 석보면 칠성봉 일대에 950억원을 투자해 영양 제2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다.

경북도는 오는 9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권영택 영양군수·알폰소 유스테 <주>악시오나에너지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제2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현재 풍력발전기 1.5㎿급 41기를 건설해 5만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18만㎿h를 매년 생산하는 악시오나는 영양군 석보면 칠성봉 일대에 2㎿급 풍력발전기 19기를 오는 2014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영양 제2풍력발전단지는 매년 3만가구 연간 사용량인 약 10만㎿h를 생산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영양 제1풍력단지에 추가로 1.5㎿급 10기, 청송풍력단지에 1.5㎿급 72기가 각각 건설되면 영양·청송지역은 모두 142기(연간 발전량 58만6천㎿h)의 풍력발전기가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풍력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한편 악시오나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영양지역 주민 고용은 물론, 풍력발전단지 건설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풍력발전 관련 선진기술 개발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영양군내에 풍력에너지 기술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또 영양군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풍력발전단지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특별지원금’ 14억원과 함께, 기본지원금 명목으로 매년 3천만원씩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악시오나의 제2단지 조성으로 영양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은 물론, 국내 풍력산업 저변확대와 기술이전도 기대된다”면서 “경북도가 미래성장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악시오나는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 본사를 둔 풍력·태양광·태양열·바이오메스·수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풍력발전 분야에서는 세계 2위의 기업으로, 전세계 14개국에 213개 풍력발전단지(설치용량 7천895㎿)를 운영하고 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전영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