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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목 영덕군수는 “지난해 영덕군의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면서 “전국중등축구리그의 성공적인 개최와 강구항의 연안항 승격 및 전국 시·군 인지도·매력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군수는 “올해는 FTA에 따른 변화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지역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동해안시대를 맞아 앞서가는 영덕 건설을 이룩하겠다”고 새해설계를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돈버는 농·어업을 위해 새로운 농가소득원 개발과 수산물 생산 및 가공기반을 확충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스포츠산업 활성화와 산업단지의 우량기업 유치, 도로망 확충, 각종 개발사업 추진 등에도 온힘을 쏟는다. 특히 영덕군교육발전기금 100억원 조성에 대해서는 “고사릿돈이나 쌈짓돈을 가리지 않고 전 군민들이 동참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획기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신규원전 건설을 위해서는 경북도와 중앙정부, 군민과 함께 보상문제 등 향후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업체 유치에도 신경을 쓰겠다”며 “이제부터 영덕을 전국에 알려 관광객 유치와 투자 분위기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덕=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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