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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창 전 영주시장(69)은 17일 영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계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권 전 시장은 이날 “훌륭한 정치신인에게 길을 열어주는 것이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회의원 선거와 영주시장 선거 등 일체의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 전 시장은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뒤, 당선자측으로부터 고발사건으로 현재 피선거권이 없는 상태다. 이날 권 전 시장의 정계 은퇴 기자회견장에는 무소속 김엽 예비후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권 전 시장은 다음달 말쯤 영주지역 발전 비전을 회고록 형식으로 담은 ‘소백산시대를 열고 싶었다’는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영주=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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