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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희진 지음/ 걷는나무/ 248쪽/ 1만3천원 |
자신을 드러내는 일은 서툴지만, 일한 만큼 인정받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만한 책. 큰 소리 내지 않고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국내 유수의 기업과 대학 등에서 리더십을 가르쳐온 갈등관리·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주희진은 조용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강력한 리더였던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일과 인간관계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조직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저자는 직장에는 두 부류의 인간이 있다고 말한다. 말로 일하는 사람과 일로 말하는 사람이다. 저자는 말로 일하는 사람은 잠시 관심을 끌지 모르겠지만, 결국 묵묵히 일해 인정받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가 된다고 조언한다.
각계각층의 사람을 만나 리더십 강연을 해온 저자는 그동안 자신이 만난 조용한 승리자들에게서 찾은 여러 특징을 밝힌다. 완벽하지 않기, 행동으로 말하기, 경청, 좋은 평판 얻기, 다른 사람의 아류 되지 말기 등이다.
책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 인정받느냐 외면당하느냐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이 땅의 직장인들에게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법,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생산적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법 등을 알려줘 각자 원하는 삶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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