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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단상] 규칙을 깨라(Break Rules)

2012-01-28

자신에게 잠재된 무한한 창의력 활용해 생각하고, 계획하고
실천하는 사람만이 의미있는 삶 살아

[토요단상] 규칙을 깨라(Break Rules)

엄마와 아이가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다.

짝 맞추기 장난감으로 말과 사자를 만든 후에 어머니가 What’s this?(이것이 뭐니)라고 물었다. 아이가 It’s a lion(사자입니다), It’s a horse(말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번엔 아이가 사자의 몸에 말의 머리를 붙여서 엄마에게 What’s this?라고 질문을 했다. 어머니는 “바보야, 그런 동물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이가 It’s a horse lion(이건 말사자입니다)이라고 답변을 했다. 이 아이는 정말 바보일까 아니면 천재일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말한다.

그렇다. 걸음마를 배울 때 넘어지지 않고 단번에 배워서 축구, 농구를 하는 아이는 없다. 우리는 실수나 실패를 통하여 배우고 전진하게 된다. 실패는 성공을 하기 위해서 거쳐 가는 디딤돌이다. 또한, 실패나 시행착오를 잘 견디어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하고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한다.

치열한 세계화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이 속한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거나 독서를 통하여 끊임없이 배우고, 새로운 정보를 입수하여 더 나아가야 한다. 에디슨, 셰익스피어, 피카소, 링컨과 같은 역사적으로 성공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창의력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 충동을 자극하고 그러한 충동에 따라 행동함으로써 자신의 창의력을 활용하는 능력에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에게도 창의력이 잠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이미 잠재해 있는 창의력을 충분히 활용하지도 못한다.

심리학자 로버트 앤서니가 쓴 ‘지하실의 금상자(Gold in your cellar)’에서 저자는 “우리 모두가 집의 지하실에 금상자가 있다면 곧장 내려가서 꺼내어 사용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우리 마음속의 금상자는 꺼내어 사용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우리 각자의 몸속에 숨어있는 금상자를 꺼내기 위해서 우리는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첫째, 자신이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여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강렬한 욕망은 물론 이론과 실제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정리해 나가야 한다.

둘째,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포착하라. 순식간에 사라지는 아이디어를 붙잡아 두기 위해 항상 작은 수첩과 펜을 준비해야 한다. 가치 있는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재빨리 기록을 하기 위해서다. 혹시, 메모지가 없으면 손바닥이나 팔뚝에라도 적어라.

셋째, 당신이 하는 사업에서 성공을 하려면 과학, 기술, 예술과 같은 서로 다른 분야의 아이디어를 혼합하라. 다양한 책을 읽거나 전문가들을 만나 배우고 또 배워서 응용하라.

넷째, 모든 문제의 답은 하나가 아니다. 1보다 작은 수가 0(zero) 한 가지가 아니고 -1, -2, -3처럼 무한대의 숫자가 있는 것과 같이 모든 어려운 문제에는 다양한 답이 숨어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물을 다양한 각도로 보고 분석하도록 하라.

당신 내부에 숨어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포착하여 그에 따라 행동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 당신도 더욱 창의적이고 놀라운 성공을 거두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오늘날처럼 급변하는 시대에는 보통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멋진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실천에 옮기는 사람과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다.

생각하고, 계획하고, 실천하는 사람만이 의미있는 삶을 살아간다.


김인환 LIKE 외국어학원 원장·경북외국어대 특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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