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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相] 기업인 - (3)한화 김승연 회장 부자

2012-05-11

김승연 회장의 강함 - 김동관 실장의 부드러움 잘 어우러져야

20120511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왼쪽)과 아들 김동관 실장. 연합뉴스


스스로 단점을 파악해 작은 허물이라도 고치는 것은 덕의 근본이 되고, 박명(薄命)하더라도 양생(養生)을 잘 하면 장수할 수 있다. 부귀빈천(富貴貧踐)을 정하는 요소는 관상에 의하지만, 그 관상을 형성하는 것은 마음가짐이다. 그러므로 그 마음이 선량하면 빈천할 상이라도 부귀할 수 있고, 그 마음이 불량하면 부귀할 상이라도 도리어 빈천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은 형상의 근원이니, 그 마음을 살피면 상대의 선악을 판단할 수 있다. 특히 사람의 행동은 마음의 표현이므로 그의 길흉화복을 알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의 총수치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처럼 구설이 많은 이도 드물 것이다. 대기업 총수나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언행은 국민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말과 행동에 조심해야 한다. 관상을 보면 그 사람의 언행, 그에 따른 결과를 판단할 수 있다.

김 회장의 얼굴은 상·중·하정과 5악(이마·코·좌우의 광대뼈·턱)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 보스다운 기질을 가지고 있다. 김 회장은 관상학의 고전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이마는 넓고 둥글며, 눈은 가늘고 길며 흑백이 분명하고 광채가 사람을 쏘는 듯하고, 코는 산근이 쭉 뻗어 있으면서 콧대가 두툼하고, 양쪽 콧볼이 반달형으로 코끝의 좌우를 잘 감싸고 있어 마치 쓸개를 달아 놓은 것처럼 위는 약간 가늘고 아래로 점점 커져서 모양이 좋고, 콧구멍이 잘 보이지 않는 부자의 관상을 타고 났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전반적으로 부자의 관상을 타고난 김 회장은 생각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경향이 있으며, 날카로운 직감력을 갖고 있다. 또 좋고 싫음이 분명하며, 두뇌가 명석하면서 기억력이 매우 좋다.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과 순발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체면이나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타입으로, 자신에 대한 비판이나 타인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 자기중심적인 타입이다. 또 의지와 승부욕이 강하기 때문에 구설에 자주 휘말리고, 자기주장이 너무 강해서 다른 사람과 타협을 잘 하지 못하며 배려심도 부족하기 때문에 적을 많이 만든다.

앞으로 김 회장 자신이나 한화그룹을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고집하기보다는 타인과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현대사회에서는 독불장군식의 경영이나 행동은 통하지 않는 시대이다.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실장의 얼굴은 목(目)형에 가까운 형태로, 얼굴 생김새가 수려하면서 품위가 있는 관상이다. 총명한 두뇌와 재치가 있으며,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그리고 분위기에는 약하지만 열정이 많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끈질기게 노력해 나가는 스타일이다. 김 실장의 코를 보면 자신의 부친인 김 회장보다는 조금 빈약하지만, 얼굴 형태에 맞게 잘 발달되어 있어 사업가적인 기질과 재운을 가지고 있다. 코를 잘 감싸고 있는 좌우 광대뼈가 균형을 이루고 적당한 살집을 가지고 있어 재운이 좋다. 특히 이마와 턱, 광대뼈가 모두 코를 향해 엎드려 있는 것처럼 마주보고 있어 말년까지 재운이 좋다.

그리고 김 실장은 다른 사람의 힘과 능력을 이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약하게 보이지만 내면적으로 강한 사람이다. 한편으로는 자기 본위적인 측면도 있지만 타고난 성격이 매력적인 사람이므로 이를 잘 조절한다. 또한 동료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며, 섬세한 신경을 가지고 있고, 감성도 풍부한 스타일이다. 이러한 점을 경영이나 사람들을 다룰 때 적절하게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앞으로 김 실장이 한화그룹의 총수가 되어서 그룹을 운영하려면 빠른 판단력과 행동력, 강인한 리더십을 길러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한화그룹은 김 회장의 강함과 김 실장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지면 지금보다는 경영의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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