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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의사·아나운서·기자…나의 꿈은?

2012-11-14

대구 서변중 21개 분야 전문 직업인 초청 강연

교수·의사·아나운서·기자…나의 꿈은?
지난달 25일 대구 서변중에서 열린 ‘직업인 초청 강연’에서 방송진행자인 강사가 ‘아나운서의 세계’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대구 서변중 제공>

대구 서변중의 한 교실. 20여명의 학생은 양복 입은 한 남자의 입에 온 신경을 집중했다. 평소 꿈꿔오면서 텔레비전에서만 봤던 아나운서를 현실에서 만난 학생들은 강사의 한마디 한마디에 탄성을 지르며 미래의 자기 모습을 투영시키고 있었다.

지난달 25일 대구 서변중(교장 이국현)이 마련한 ‘직업인 초청 강연’ 행사.

이날 행사에는 대학교수, 의사, 관제사, 방송진행자, 프로듀서, 기자, 건축가, 전투기조종사 등 21개의 다양한 분야 전문 직업인을 초청했다. 해당 직업에 관심있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강의를 들었다.

아나운서 강의를 들은 오영선 학생(1학년)은 “평소 꿈꾸던 아나운서를 직접 만나 경험담을 들으니 내 꿈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또 의사를 지망하는 이지선 학생(3학년)은 “의사라는 직업이 딱딱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마술사, 테디베어 동호회를 하며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소아과 선생님을 만나니 의사라는 직업이 더 멋지게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에 참가한 강사들은 전문 직업인이 갖춰야 할 자질과 준비과정, 그리고 업무의 보람과 역경 극복, 미래 전망 등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이국현 교장은 “중학생들은 직업 정보가 매우 제한된 상황에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특히 부모와 함께 하는 이러한 체험 기회를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작용하는 기회도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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