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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20억 유용 혐의'…'재벌2세' 가수 김종욱은 누구?

2014-06-25 00:00

20140625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광수, 김종욱'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가수 김종욱의 활동비는 유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가수 김종욱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에 따르면 김광수 대표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자금으로 받은 수십억원 중 20여억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검찰은 김광수 대표의 계좌를 비롯해 관련자들을 조사 중이다. 김광수 대표도 곧 소화조사될 예정이다.


김종욱은 지난 2008년 1집 앨범 ‘포 어 롱 타임(For A Long Time)’으로 데뷔한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 가수다. 지난 2009년에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벌 2세 가수인 것이 알려졌다.

당시 방송서 김종욱은 '하루 용돈이 얼마냐'는 질문에 "2만원이다"고 대답했고, 이에 탁재훈이 "10원에 한대 씩..이란 말 아냐"고 되묻자 "사실 밥 먹는 것만 제외하면 별로 돈 쓸일이 없다"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종욱은 또 '형은 무슨 일을 하냐'는 질문에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고 했다.

이에 MC들이 '형이랑 사이가 좋나' '형이 가수 데뷔를 적극 지원한 것은 혹 아버지와 멀어지게 하려 한 것 아닌가' 등 짖궂게 질문하자 "동생이 부르는 노래가 듣고 싶어서 아닐까"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광수 대표는 연예계의 ‘미다스의 손’ 으로 불리며 인기그룹 티아라, 씨야, 다비치, SG워너비, 가수 조성모 등을 발굴한 기획자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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