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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하기관 경영평가 절반 이상 최고·A 등급

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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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다소 향상

경북도 산하기관 경영평가 절반 이상 최고·A 등급

경북도는 6일 산하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핸 최하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고, A등급이 소폭 늘어 지난해보다 다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모두 26개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이 경영평가를 받았다. 작년에 비해 경북농민사관학교와 새마을세계화재단 등 2곳이 늘었다. 이번 평가는 이들 기관의 지난해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했다.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관은 3곳이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경북도체육회·경북신용보증재단이다. 작년에도 3곳이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A등급에서 한 단계 더 올랐다. 순위론 8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A등급은 12곳이었다. 작년 10곳보다 2곳 더 늘었다. 한국국학진흥원·경북농민사관학교·경북도여성정책개발원·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경북행복재단·경북도청소년수련원·경북도환경연수원·경북도문화재연구원·경북도생활체육회·경북장학회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올해 처음 받은 경영평가에서 A등급에 올랐다. 순위로도 5위였다.

B등급은 지난해보다 1곳이 더 늘어 8곳이었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경북도경제진흥원·경북도장애인체육회·독도재단·문화엑스포·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경북도청소년진흥원·경북테크노파크가 여기에 속했다.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해 3위로 S등급이었으나 올핸 17위로 주저앉았다. 국비사업수주 실적이 전년에 비해 4분의 1수준에 머물렀다.

C등급은 3곳이었다. 새마을세계화재단·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이었다.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은 26위로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해 2개 기관이 이름을 올렸던 D등급은 한 곳도 없었다.

경북도는 C등급을 받은 3개 기관에 대해 경영컨설팅에 나설 예정이다. 반면, S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선 기관장 260%, 임직원 200%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A등급도 각각 200%와 180%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경북도는 내년부턴 D등급을 받은 기관장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곧바로 해임 조치할 방침이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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