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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문헌정보학과, 전국 유일 CK1·BK21플러스 사업 선정

2015-01-12

7년간 최대 20억 예산 확보
스터디·취업특강 등 운영
‘현장형 정보전문가’ 양성

계명대 문헌정보학과, 전국 유일 CK1·BK21플러스 사업 선정
계명대 문헌정보학과가 대학특성화(CK-1)사업과 BK21플러스 사업에 선정돼 정보서비스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섰다. 정보전문가 양성사업 설명회 모습. <계명대 제공>

계명대 문헌정보학과(학과장 이용구)는 최근 전국의 문헌정보학과 중 유일하게 단독으로 대학특성화(CK-1)사업과 BK21플러스사업에 선정돼 최대 7년간 2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 정보서비스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역량을 갖춘 현장형 정보전문가 양성사업단’은 대학특성화(CK-1) 사업의 하나로 변화된 정보환경에 부합하는 정보서비스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IT역량 강화를 위한 스터디·지원 프로그램, 외국어·자격증 특강을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 각종 취업특강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 우수 정보서비스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 도서관 연구·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인력양성팀’은 BK21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한국형 문헌정보학의 학문적 역량 확산과 문헌정보학 학문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한편 학술세미나·해외 석학 초청특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계명대 문헌정보학과는 BK21플러스사업의 참여 학생인 BK장학생(대학원생)을 CK-1사업 참여 학생(학부생)의 멘토링과 튜터링에 참여시켜 CK-1사업과 BK21플러스 사업의 효율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계명대 ‘글로벌역량을 갖춘 현장형 정보전문가 양성사업단’ 오동근 단장(문헌정보학과 교수)은 “계명대의 국제화 방침에 맞춰 문헌정보학과의 축적된 노하우를 융합, 한국 문헌정보학과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 문헌정보학과는 1980년에 창설돼 대학 학부과정을 포함, 석·박사 과정의 일반대학원, 교원자격증(사서교사)이 주어지는 교육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989년 지방 최초로 국가공인 전문사서교육기관인 사서교육원을 교육부로부터 인가받아 다양한 교육과정을 열고 있다.

문헌정보학과는 졸업과 동시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가 자격증인 2급 정사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 교직 과목 이수 땐 교육부로부터 사서교사에 응시할 수 있는 교육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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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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