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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방지시설 없어 지역 주민 건강 위협”

2018-03-21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일원
제지공장 4곳 이전요구 집회

대구 달성남부제지공장 공해대책위원회는 20일 달성군청 앞마당에서 테크노폴리스 일원 제지공장의 이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유가읍과 현풍·구지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 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테크노폴리스 일원에 위치한 4곳의 제지공장은 미세먼지 방지시설이 없는 작업환경으로 곰팡이 등 유해 오염물질이 배출되면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무분별하게 외부 폐기물이 반입돼 소각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환경감시단은 단 한 명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책위는 “대구시와 달성군은 제지공장 퇴출에 적극 앞장서는 것은 물론 중·장기적인 퇴출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덧붙였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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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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