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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사자 발목 잡는 침묵의 방망이… 삼성, 김건태 상대 단 5안타

2018-04-27

9회말 마지막 찬스도 못살려
삼성 2 - 5 NC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7번째 루징시리즈를 당했다. 삼성은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전에서 2-5로 패했다.

타선이 NC 마운드진에 완전히 농락당했다. NC 선발 김건태가 던진 6이닝동안 안타 5개를 뽑는 데 그쳤다. NC 불펜조가 투입한 7, 8회에도 안타 1개밖에 뺏지 못했다. 9회말 선두타자 김성훈이 2루타를, 후속 박찬도가 볼넷을 골라내며 무사 1, 2루 찬스를 맞았지만, 손주인의 적시타와 NC 투수 이민호의 보크로 2점을 뽑는 데 그쳤다.

선발 윤성환은 6.1이닝 8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윤성환은 이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 4자책점 이상을 기록했다. 3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한 피칭을 선보인 윤성환은 4회초 무사에 NC 타선에 안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며 3점을 잃었다. 7회초 책임주자 1명을 남긴 채 강판된 윤성환은 불펜 투입된 임현준이 1점 잃으며 자책점이 4점으로 늘어났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오늘의 선발 (27일 잠실)

△삼성=아델만
△LG=임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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