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질의 등으로 행정 관련 군민 궁금증 해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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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의 기쁨도 잠시, 지금은 막중한 책임감에 솔직히 어깨가 무겁습니다.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의장직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소속으로 출마해 3선에 오른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47)은 “제8대 의원 모두 지난 선거 과정에서 군민이 의원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어떤 의원상을 요구하는지, 또 어떻게 활동을 해야 하는지를 똑똑히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의장은 앞으로 의원들이 임시·정례회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군민이 궁금해하는 울진군 행정과 각종 사업에 대해 5분 자유발언·군정 질문을 통해 더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군민 의견을 반영해 보다 유익한 일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며 “특히 군민을 위한 조례 제정을 적극적으로 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울진은 원전에 너무 의존해 있기에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원전 반대 입장을 갖고 있는 나 역시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분명한 것은 지역 발전을 원전 건설로 계속 유지하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선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장 의장은 끝으로 “울진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군민에게 도움이 된다면 소신있게 앞으로 전진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진=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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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 의장에게 듣는다]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https://www.yeongnam.com/mnt/file/201811/20181122.010060728230001i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