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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호 선요양병원장, 대구 131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2018-12-27 00:00
20181227
윤봉호 경산 선요양병원장(오른쪽)이 131번째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후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내가 알지 못하는 곳에도 도움의 손길이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윤봉호 선요양병원장(52)이 대구에서 131번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ty) 회원에 가입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직무대행 김수학)은 경산시 삼북동 선요양병원에서 윤봉호 병원장과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윤 병원장은 바쁜 진료 중에도 슈바이처와 같은 의사가 되기 위한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다. 어릴적 윤 병원장은 잔병치레가 많은 아이였다. 어머니의 등에 업혀 여러 병원을 전전하던 그는 한 병원에서 의사로서의 롤모델을 만나게 된다. 밤새 옆에서 진료하며 극진히 간호하해 주던 의사를 보면서 슈바이처와 같은 의사가 되는 목표를 세우게 된다.
 

이후 영진고등학교와 경북대 의과대학(외과전공)를 졸업해 의사가 된 윤 병원장은 2014년 9월부터 선요양병원, 2018년 의료법인 이레의료재단 이사장으로 환자를 돌보고 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외국인 노동자 무료 진료나 대구역 노숙자 무료진료, 삼척·율곡·성주 등 농촌의료봉사, 북한·필리핀·태국·사이판 해외의료봉사나  장애인 생활시설 무료 진료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그러던 중 본인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분야 외에 보지 못하는 곳에서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는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이다.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5년)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전국에는 1천980명이 넘는 회원이 함께 하고 있으며, 대구에는 131명의 회원이 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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