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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달성문화원장에 엄유환 문화원 이사 당선

2019-01-28 00:00
20190128

사상 처음으로 추대가 아닌 투표로 치러진 제7대 달성문화원장에 엄유환 문화원 이사(72·사진)가 당선됐다. 임기는 내달 말부터 4년이다.


달성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린 문화원장 선거에서 기호 2번을 받은 엄 후보가 287표를 얻어, 237표를 얻는데 그친 기호 3번 백상천 후보(67)를 50표차로 따돌렸다. 기호 1번 한임개 후보(65)는 180표를 받았다.
 

신임 엄 원장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로 걱정이 앞선다룖며 "선거로 인해 흩어진 회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뭉치는데 각별한 신경을 쓸 것룖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화원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문화원 이사와 운영위원, 현풍 분원장 등을 맡으면서 연탄은행과 사랑의 열매 등을 통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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