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20~21일 농촌관광 관련 시설 11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연기감지기 설치 여부를 비롯해 전기·가스용품, 방수형 누전차단기, 관광시설 대피소·대피로, 긴급 방송시설, 조명시설, CCTV 등 관리 상태다.
또 화장실·샤워실·취사시설·지하수 등 위생상태와 응급의약품·비상연락망·안전수칙 안내문 등도 점검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관리상 문제점과 안전규정 미비사항 개선 과제 발굴에도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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