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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분양권 거래 최고가 프리미엄 단지 휩쓸어

20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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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권 거래현황.(지난해 1~11월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기준/입주(조합원 거래) 준공 후 분양권 제외)대영레데코 제공

지난해 대구지역에서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가장 많았던 곳은 달서구이며, 분양권에 최고 프리미엄이 붙은 단지는 수성구 만촌동 만촌삼정그린코아에듀파크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분양대행사 대영레데코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선 총 4천6건(지난해 1~11월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기준/입주(조합원 거래) 준공 후 분양권 제외)의 분양권이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권 거래량·프리미엄은 해당 아파트 단지에 대한 선호도와 주택구매자 수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달서구 분양권 거래량이 1천29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북구(650건)·동구(561건)·달성군(520건)·중구(495건)·남구(330건)·수성구(160건)가 뒤를 이었다. 서구에선 단 한 건의 분양권 거래도 집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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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지역 아파트 단지별 분양권 거래가격(지난해 1~11월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기준/입주(조합원 거래) 준공 후 분양권 제외, 84㎡ 기준층 분양가 기준)대영레데코 제공

대구지역 아파트 단지 가운데 가장 많은 분양권 프리미엄(84㎡ 기준층 분양가 기준)이 붙은 단지 1~5위는 수성구에 집중돼 있었다. 수성구 만촌동 만촌삼정그린코아에듀파크의 분양권 프리미엄 최고거래가가 4억1천50만원으로 나타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범어동 범어센트럴푸르지오(4억 93만7천원)·범어동 범어네거리서한이다음(2억4천만원)·시지동 수성알파시티동화아이위시(2억1천510만원)·중동 수성효성헤링턴플레이스(2억630만원) 순이다. 수성구를 제외하곤 중구 남산동 이편한세상남산(1억9천800만원)·중구 남산동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1억9천280만원)·북구 고성동3가 오페라트루엘시민의숲(1억8천4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단지별 분양권 거래건수를 살펴보면 달서구 대천동 월배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의 지난해 분양권 거래량이 63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구 남산동 남산자이하늘채(305건)·달성군 다사읍 메가시티태왕아너스(188건)·달서구 진천동 진천역라온프라이빗센텀(184건)·동구 신암동 이안센트럴D(171건) 순이다. 


구·군별 분양권 실거래가(분양가 포함, 84㎡ 기준층 분양가 기준) 최고가를 보면 중구에선 남산동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의 최고 거래가가 6억8천99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동구는 신암동 이안센트럴D 6억3천550만원, 남구는 봉덕동 봉덕화성파크드림 4억8천900만원, 북구는 고성동3가 오페라트루엘시민의숲 5억9천90만원, 수성구는 만촌동 만촌삼정그린코아에듀파크 9억6천750만원, 달서구는 감삼동 빌리브스카이 7억1천700만원, 달성군은 다사읍 협성휴포레죽곡이 4억3천956만원의 실거래 최고거래가를 각각 기록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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