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예비후보, "경산에 AI 사이언스파크 조성하겠다"

[4·15 총선 프리즘]

자유한국당 윤두현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경산을 인공지능 연구중심 정보통신기술(ICT)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경산에 밀집해 있는 대학들을 배후 연구시설로 활용해 경산에 인공지능과학공원(AI 사이언스파크)을 조성하고 ICT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산이 ICT 허브로 탈바꿈할 경우 자동차 관련 부품산업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들도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산 중앙초등, 경산중, 대구 심인고, 경북대 영문과를 나온 윤 예비후보는 서울신문 기자, YTN 보도국 국장, 디지털 YTN 대표이사 사장,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등을 거쳤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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