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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이해섭 대표 "태왕스파크를 대구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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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대표와 이해섭 대표가 스파크랜드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태왕스파크를 국내외 관광객 및 쇼핑객이 즐겨찾는 대구의 랜드마크로 만들겠습니다."
대구 동성로의 복합쇼핑몰 태왕스파크에서 각각 '스파크랜드'와 '해피빌런즈'를 운영 중인 이동경 <주>도원 대표이사(57)와 이해섭 <주>베이더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이사(43)의 각오이다.


지난달 17일 개장한 태왕스파크는 쇼핑과 테마(스포츠)파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이다. 1~4층에 쇼핑시설, 5~6층에 융합형 VR(가상현실) 스포츠파크인 해피빌런즈, 7층 및 옥상에는 도심테마파크인 스파크랜드가 자리해 있다. 특히 스파크랜드에는 대구도심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관람차가 자리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해피빌런즈는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담없이 찾는 대구시민의 놀이터로 만들겠다."
이동경 대표는 도심테마파크인 스파크랜드의 계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요시하는 이 대표의 철학이 스파크랜드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대구지역 건설사에서 근무했던 이 대표는 "나만의 꿈이 담긴 건물을 짓고 싶었고, 그 꿈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유명 브랜드 쇼핑몰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남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춰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구상 단계부터 두바이, 홍콩, 뉴욕, 파리 등 쇼핑몰과 엔터테인먼트로 유명한 도시를 둘러보고 장단점을 파악한 후 스파크랜드에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가 스파크랜드를 '대구시민이 쉬어가는 마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스파크랜드는 설계때부터 동성로와의 연결성에 중점을 뒀다. 동성로와 이어진 건물 계단을 통해 스파크랜드로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길을 걷는 시민들이 부담없이 찾는 놀이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스파크랜드는 대관람차 외에도 '트위스트타워', '디스크~오', '코페르니쿠스' 등의 놀이기구를 갖췄다. 카니발 게임랜드(짱오락실)와 푸드코트, 휴식공간, 전망데크도 있다.
스파크랜드가 문을 연 것은 최근이지만 이 대표는 벌써 '업그레이드'를 구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스파크랜드를 어떻게 바꿀지 고민 중이다.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별화된 미래 콘텐츠를 즐기세요."
이해섭 대표는 외국계 컨설팅 기업에 다니며 외국에 거주하다 VR과 AR(증강현실) 등 미래 콘텐츠에 관심을 갖게 돼 창업을 결심했고, 이동경 대표와 인연이 닿아 해피빌런즈의 문을 열게 됐다. 이해섭 대표는 해피빌런즈 등 태왕스파크의 시설에 대해 '개발자의 선구적 비전 없이 만들 수 없는 곳'으로 평가한다. 도심테마파크를 품은 복합쇼핑몰이라는 특수성을 넘어 VR과 AR 등 신기술이 접목된 놀이터로 기타 놀이공원과 차별화를 꾀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해피빌런즈는 티플레이존, 익스트림존, 점핑업존, 볼링존, 챌린지존, 브이액션존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물론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 휴식공간, AR미디어, 체력측정실, 파티룸, 단체프로그램 등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까지 다채로운 융합으로 재미는 물론 교육적 효과까지 더했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음식메뉴도 해피빌런즈의 자랑이다. 이 대표는 "푸드코트 외에도 5층에 아메리칸 스타일 스포츠펍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자리해 있으며 단체를 위한 공간도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대구도심 및 골목상권 동반성장 기대
이동경·이해섭 대표는 스파크랜드와 해피빌런즈가 대구도심 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경 대표는 "스파크랜드와 해피빌런즈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주변 공평로를 찾는 방문객도 많아졌다. 주변 골목상권까지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파크랜드와 해피빌런즈가 초·중·고생들의 체험 장소로도 관심을 받으면서 주변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해섭 대표는 "현재 단체 관람객을 위한 패키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학교 관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경·이해섭 대표는 "스파크랜드와 해피빌런즈는 모든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고려해 조성된 곳이다. 가족, 자녀, 연인,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간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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