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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식 예비후보 "야당추천 KBS이사 거부하는 방통위, 해체하라"

2020-02-11 16:57

[4·15 총선 프리즘]

천영식

자유한국당 천영식 예비후보(대구 동구을)가 11일 논평을 내고 "야당이 추천한 KBS 이사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방송통신위원회는 당장 해체해야 한다"고 밝혔다.

천 예비후보는 "방송통신위원회는 자유한국당이 KBS 이사로 추천한 이헌 변호사를 거부했다"며 ""이는 권력방송 견제라는 KBS 이사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천 예비후보의 후임자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 공영방송은 정권의 나팔수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런 상황에서 야당 추천 이사마저 권력의 입맛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면 공정언론의 미래는 없다"며 "문재인 정부가 검찰을 독재정권처럼 좌지우지하려는 반민주적 야만행위를 보이는데 이어 언론마저 관제언론으로 몰아간다면 국민의 거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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