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근 부광정밀공업<주> 대표이사, 대구 달성군 출사표

[4·15 총선 프리즘]

박유근 부광정밀공업<주> 대표이사가 19일 21대 총선 대구 달성군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박 대표이사는 "25년간 현대자동차 판매사원과 임원 경험, 17년 동안 자동차부품생산 제조업 성공신화를 이룬 경험을 고향 달성과 대구 경제발전을 위해 바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 시대 대구가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심장부 역할을 했고, 모든 사람들은 꿈과 희망을 갖고 도전했던 시대였으나, 지금은 미래통찰력과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없고 국민들은 꿈과 희망을 잃고 경제는 중병에 걸려있다"며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하게 없애고 기업하기 좋은 기업천국을 만들겠다"고 했다.

박 대표이사는 "이제 대구부터 재도약을 시대를 열어야 한다. 산업단지가 밀집된 달성군에서 다시한번 경제기적이 시작돼야 한다"며 "8개 산업단지에 미래형 자동차, AI로봇, 차세대전자통신, 원격진료 등 헬스케어,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유치해 대구의 경제심장이 다시 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이사는 대구 반송초등, 달성중, 대구공고, 한국해양대(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 부산·대구지역 본부장, 전국라이온스 2013~14 총재 협의회 전국의장 등을 지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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