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푸른요양원 전경. |
9일 푸른요양원에서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후 퇴원했던 입소자 A씨(여·92) 등 6명과 종사자 B씨(여·53) 등 총 11명이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푸른요양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다시 양성이 나온 환자는 지난 4일 7명에 이어 지금까지 18명으로 늘었다.
봉화 방역당국은 이들 모두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하고, 감염 원인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봉화=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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