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경 총장과 정책위원, 대학장과 학과장에 이은 세번째 기부...로나19 극복 위해 사용

23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대학 교무위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 3천500만원을 이영경 총장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경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장성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도서관장 등 교무위원 12명은 23일 백주년기념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발전기금 3천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이영경 경주캠퍼스 총장과 정책위원의 5천 400만원 , 대학장과 학과장 5천 500만원 기부에 이은 세번째 기부다.
이들 기부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된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소중한 기부를 해 주신 교무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구성원들이 모아 주신 정성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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