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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안심뉴타운 '첫 아파트 프리미엄'…1년 뒤 전매 가능

2020-07-03

안심 시티프라디움 오늘 분양
431가구 중 240가구 민간임대
남향 배치…통풍·수납 극대화
마트·공원 등 생활인프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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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안심뉴타운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시티건설 제공〉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신흥주거지'가 질 높은 주거환경과 성장성을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신흥주거지는 도시개발구역이나 신도시, 택지지구 등을 말한다. 특히 도시개발사업은 공공택지에 비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지만 개발 속도가 빠른 편이다. 이미 번화한 도심 인근에 주로 개발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받는 안심뉴타운 첫 아파트인 시티건설의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이 3일 분양에 나선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대구시 동구 율암동 안심뉴타운 도시개발구역 B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 59~84㎡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84㎡ 191세대가 일반분양, 전용 59㎡ 240세대는 민간임대로 분양된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이 들어서는 안심뉴타운은 기존 안심연료단지 부지를 스마트도시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첨단정보통신기술(ICT)과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이 구축되며,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상업·문화시설,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단지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라 지방 광역시는 오는 8월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규제가 적용되기 전 분양에 나서 아파트 계약 후 1년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신기역이 인접해 주요 도심 이동이 수월하고 코스트코를 비롯한 롯데아울렛·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가깝고, 반야월시장과도 인접해 있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의 실속 있는 내부 구조도 돋보인다. 시티건설에 따르면 전 세대를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민간임대 분양도 주목된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민간임대는 4년 동안 먼저 거주한 뒤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민간임대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8일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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