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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예천군, 2021년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지 선정

2020-08-13 13:49

전국 연극인 화합의 장...최대 규모 연극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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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한민국연극제가 열리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경

안동시와 예천군이 최근 <사>한국연극협회 및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공동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 연극인들의 화합을 기반으로 지난 1983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고·최대 규모의 연극경연 축제이다. 개막식과 축하공연, 폐막식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 대표의 경연과 국내외 초청 공연, 학술대회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총 사업비 21억원(국비 7억2천만원, 도비 6억원, 안동시비 5억원, 예천군비 3억원)이 소요되는 연극제는 내년 6월18~7월11일, 23일간 경북도청 동락관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예천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연극제를 통해 지역 연극예술이 활성화하고 지역 연극인의 창작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는 등 안동시가 공연문화 중심도시라는 위상이 높여질 것"이라며 "개최 기간 중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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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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