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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최고가제 이튿날 대구 1천700원대 중후반…대구는 경유도 휘발윳값보다 저렴

2026-03-14 13:19
14일 대구 북구의 한 알뜰주유소에서 시민이 자동차에 기름을 넣는 모습. 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1천769원으로 대구시 평균보다 63원 낮았다. 이동현 기자

14일 대구 북구의 한 알뜰주유소에서 시민이 자동차에 기름을 넣는 모습. 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1천769원으로 대구시 평균보다 63원 낮았다. 이동현 기자

14일 오전 11시쯤 대구 북구의 한 알뜰주유소. 휘발윳값이 ℓ당 1천769원을 나타내며 안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주유소에는 떨어지길 기다렸던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기름값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한 걸음에 달려왔다는 시민 김모(39·대구 서구)씨는 "며칠 전까지 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1천845원이었는데, 80원 가까이 내렸다. 너무 비싼 가격이라 차 운행을 줄이고 기름값이 싸지길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석유 최고가제 시행 이튿날인 14일 대구 시내 주유소 평균 가격이 1천832원으로 연이틀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틀 전인 12일 대구 시내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908원이었는데, 13일 1천848원으로 60원 급락했고, 이어 19원 하락한 1천829원을 나타냈다.


14일 대구 북구 노원동의 한 민간 정유사 주유소. 알뜰주유소보다 20원 가까이 비쌌지만, 1천700원대로 평균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나타냈다. 이동현 기자

14일 대구 북구 노원동의 한 민간 정유사 주유소. 알뜰주유소보다 20원 가까이 비쌌지만, 1천700원대로 평균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나타냈다. 이동현 기자

전국적으로는 광주가 1천821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부산·대전이 1천822원으로 2위, 그 다음이 대구였다. 가장 비싼 가격은 제주가 1천874원으로 1위, 서울(1천871원), 충남(1천868원) 등의 순이었다.


대구는 경윳값이 휘발윳값 아래로 내려왔다. 경북은 여전히 휘발유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었다.


경유는 석유 최고가격제 공급가격 최고액에서 휘발유보다 낮게 책정되며 경유 가격 하락 속도가 더 빨라진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지난 10일 최고점을 기록한 뒤 연일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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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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