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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등 '디자인으로 안전한 달성 만들기' 협약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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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기관장들이 디자인으로 안전한 달성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이 안전한 '달성 건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과 달성교육지원청·달성경찰서·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은 최근 군청 8층 군수실에서 '디자인으로 안전한 달성 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오는 2024년 12월까지 5년간 범죄가 발생하기 쉬운 취약지역 및 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인적 자원과 정보 교류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 만들기를 추진해 나갈 복안이다.
 

군은 사업 계획 수립 및 주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는 한편 달성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또는 학교 내부 공공장소에 어린이·청소년이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달성경찰서는 범죄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안전교육과 학교 주변 안전지대 조성사업 참여, 안전한 사업 진행을 위한 활동 지원 등을 벌인다. 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에서는 학생봉사단 인력지원과 관련 학과 교수들이 자문 역할 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범죄예방 환경설계디자인(CPTED)을 통해 안전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 문화가 있는 도시로 달성군 구석구석을 살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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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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