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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대구 해외유입 1명, 경북 0명, 전국 73명

2020-10-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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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으로 질의 순서가 안된 위원들의 자리가 비워져 있다. 연합뉴스

대구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7일 0시 기준 1명, 경북은 0명, 전국 73명이다.

질병관리청과 대구시에 따르면, 17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해외유입 1명이며, 총 확진자 수는 7,142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남구 거주자로 16일 러시아에서 입국하여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입국자 전용 열차 및 택시를 타고 이동했으며, 자가 격리 중 확진되어 가족 외에 접촉자는 없었다.  가족 접촉자 1명은 검사 및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확진자는 총 1천571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도내에서 지난 15일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가 1명 추가된 이후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사회 감염은 최근 9일 동안 나오지 않았다. 

 

전국에서는 모두 73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2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5,108명(해외유입 3,48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경기 32명, 서울 17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50명이다. 그 밖의 지역은 부산 6명, 강원 3명, 충남 2명, 경남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이다.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6명은 서울·대구·인천·광주·전남·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8명으로 총 23,258명(92.6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40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4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43명(치명률 1.76%)이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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