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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개발에 나선 바이오 원료로 제조된 나일론 섬유 개요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공) |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기존 석유 기반의 원료 대신, 바이오 원료로 제조된 나일론 섬유 개발에 나선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2020년도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총 54억 원(국비 49억 원)의 사업비로 수행이 된다.
바이오 기반의 나일론 섬유는 퇴비화 조건에서 분해되는 생분해성 섬유는 아니지만, 바이오 유래의 원료 사용으로 기존의 석유계 나일론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환경친화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한국화학연구원·<주>에이피테크놀로지로 구성된 나일론용 바이오 원료 연구팀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주>솔케미칼·한국섬유개발연구원으로 구성된 나일론 고분자 섬유 연구팀이 참여해 바이오 기반 나일론 섬유를 개발하게 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원이 보유한 첨단기술 및 인프라를 활용, 바이오 기반의 나일론 섬유 개발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친환경 섬유에 대한 기술 선점과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