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덕에 조성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RE100 캠페인을 이끌겠습니다."
에너지 융복합단지 지정 이후 6개월. 이희진〈사진〉 영덕군수는 어느덧 신재생에너지 전문가가 되어 있었다. 이 군수는 "RE100 캠페인을 아시죠? 소비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이 캠페인에 277개 글로벌 기업이 가입을 완료했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도 올해 참여를 시작한다"면서 "영덕이 캠페인을 선도한다는 점에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는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성공과 함께 주민들에게 수익이 돌아가야 하는 점도 관건이다. 이에 대해 그는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를 넘어 여분의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분의 전력이 수익이 되면 기존 농업·어업에 종사하는 주민들도 융복합단지의 수익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융복합단지와 함께 들어서는 종합지원센터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 군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영덕 종합지원센터는 수십여 개의 기업과 관련 유관기관을 총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결국 종합지원센터가 잘돼야 에너지융복합단지도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희진 군수는 "영덕의 맑은 공기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드는 첫해가 된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올해 사업에 필요한 중요한 용역과 기업유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을 이끄는 그런 영덕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남두백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