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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긴급 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도입… '골든 타임' 확보

2021-01-26

경북 23개 시·군 중 처음 도입...관제센터서 소방차·구급차 녹색 신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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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주시가지에서 긴급 차량 길 터주기 훈련이 열린 가운데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 차량이 녹색 신호로 바뀐 용강동 승삼네거리 교차로를 통과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소방차·구급차의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

시는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때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북도 23개 시·군에서 처음 운영하는 시스템은 소방차 등 긴급 차량의 위치를 감지해 정차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교통관제센터에서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것이다.

소방차·구급차가 접근하면 교통 신호가 중앙관제센터를 통해 모두 녹색 신호로 바뀐다.

운영 구간은 구급차는 동국대 경주병원·계명대 동산병원까지 도착하는 시내 모든 교차로이다.

소방차는 △황오119안전센터 7개 구간 29㎞ △동부119안전센터 5개 구간 16㎞ △용황119안전센터 5개 구간 23.4㎞다.

시는 지난해 12월 17일과 지난 21일 소방서·경찰서와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으로 성능 평가를 가졌다.

성능평가에서 용황119안전센터에서 내남네거리까지 도착 소요시간이 54% 단축됐다.

보문관광단지 코모도호텔에서 계명대 동산병원까지 도착 소요시간이 49% 줄었다.

시는 시스템 운영으로 긴급 차량의 현장 도착과 병원이송 시간이 애초보다 평균 50% 정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문제점을 보완한 후 오는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긴급 차량의 신속하고 안전한 운행 지원으로 위급 상황 때 골든 타임 확보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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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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