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올 정착금 등 213억 지원
단계별 종합지원체계 구축
경북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이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4년간 전국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청년창업농가가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육성 정책을 통해 농업 발전도 견인하고 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교육·정착자금 지원·사업 확대·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분야에 총 213억원을 지원한다. 경북 청년 농업인은 2017년 904명, 2018년 941명, 2019년 910명 등 소규모지만 매년 늘고 있다. 전국적으로 청년농이 연평균 14% 이상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 결과다. 이 같은 청년 농업인 육성사업 비결은 '진입-정착-성장'의 창농 단계를 고려한 종합 지원체계가 구축됐기 때문이다.
도는 우선 창농에 필요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등에 올해 29억원을 투입해 지원하는 등 청년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청년 농업인에 필요한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 4개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지역 선도농가와 연계한 멘토링 제도도 운영 중이다.
청년 창업 농가의 초기자본 부담 해소를 위한 생활비·경영비 등의 지원도 진행 중이다. 청년 농부가 도내 우수 농업법인에 취업해 매월 200만원 수준의 급여를 받으면서 창농을 준비할 수 있는 '청년농부제도'는 단연 인기다. 농과계 고교생과 가업승계 우수농업인에게 창업비용·영농정착 등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청년농에게는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보조금·융자 등을 지원하는 한편,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쇠퇴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작·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농부 상상터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들은 청년농이 지역에 완전히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다.
또한 청년 농업인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정책수립·결정 과정에 청년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 종합 포털'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선 청년농업인 육성이 가장 중요하다. 청년이 돌아오고 일자리가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교육·정착자금 지원·사업 확대·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분야에 총 213억원을 지원한다. 경북 청년 농업인은 2017년 904명, 2018년 941명, 2019년 910명 등 소규모지만 매년 늘고 있다. 전국적으로 청년농이 연평균 14% 이상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 결과다. 이 같은 청년 농업인 육성사업 비결은 '진입-정착-성장'의 창농 단계를 고려한 종합 지원체계가 구축됐기 때문이다.
도는 우선 창농에 필요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등에 올해 29억원을 투입해 지원하는 등 청년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청년 농업인에 필요한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 4개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지역 선도농가와 연계한 멘토링 제도도 운영 중이다.
청년 창업 농가의 초기자본 부담 해소를 위한 생활비·경영비 등의 지원도 진행 중이다. 청년 농부가 도내 우수 농업법인에 취업해 매월 200만원 수준의 급여를 받으면서 창농을 준비할 수 있는 '청년농부제도'는 단연 인기다. 농과계 고교생과 가업승계 우수농업인에게 창업비용·영농정착 등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청년농에게는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보조금·융자 등을 지원하는 한편,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쇠퇴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작·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농부 상상터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들은 청년농이 지역에 완전히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다.
또한 청년 농업인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정책수립·결정 과정에 청년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 종합 포털'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선 청년농업인 육성이 가장 중요하다. 청년이 돌아오고 일자리가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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