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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5년간 46억여원 투입

2021-03-28 15:22

대구 중구는 '2021년 대구광역시 중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구 청년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에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주거, 생활, 노동, 문화·여가 등 전반적인 실태조사 결과가 포함됐다.

실태조사 결과, 2019년 말 기준 중구 청년인구는 1만7천374명(22.9%)으로 대구 8개 구·군 가운데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인가구 비중이 높은 중구는 주거분야 관련 사업, 정신건강 고위험 지역으로 청년 건강과 관련한 사업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청년의 취업 전 역량강화 프로그램, 청년네트워크 사업, 청년 생활임금제 도입도 논의 중이다.

중구청은 3대 정책목표(활동하기 좋은 중구, 활력이 넘치는 중구, 꿈과 미래가 기대되는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4개 분야(일자리·창업, 주거·교육, 문화·복지, 참여·소통) 27개 사업을 마련해 향후 5년간 46억7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고용악화, 주거 및 생활 불안정 등 삶의 질 전반의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나서고 국·시비 공모사업 등을 통해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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