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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고교 2곳서 코로나19 확진 잇따라 ...경주선 8명 추가

2021-05-04 10:47

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 대구 10명, 경북 22명, 전국 541명

대구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4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10명이 늘어난 9천395명이다.

수성구 소재 A 고등학교 관련 n차 확진자 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명이 됐다. 추가 교내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수성구 B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교직원 및 학생 409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이다. 나머지 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경북의 경우 경주 8명, 경산·구미 각 4명, 칠곡 3명, 김천·상주·울진 각 1명 등 총 2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4일.jpg

이날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수는 541명(해외유입 27명 포함)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82명, 경기 117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311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35명, 울산 29명, 강원 22명, 충남 18명, 부산 16명, 대전 13명, 전북 12명, 전남 9명, 제주 8명, 세종·충북 각 5명, 광주 4명 등 총 203명(39.5%)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전날(23명)보다 4명 늘었다. 이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20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4천269명이며 격리해제자는 총 11만4천128명이다.

한편, 사망자는 6명이 증가해 누적 1천840명(치명률 1.48%)이 됐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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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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