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박지운·사진)은 지난단 29일 열렸던 대구시립합창단 152회 정기연주회 겸 창단 40주년 기념 공연 '오페라 합창의 향연'의 앙코르 무대를 갖는다. 18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대구시립합창단과 오페라 전문 오케스르라인 디오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오르며, 대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정아·조지영·김혜현, 메조소프라노 백민아, 테너 차경훈·노성훈·오영민·조규석, 바리톤 김만수·서정혁·임경섭이 솔리스트로 특별 출연하다.

이날 공연은 대구·경북지역 아침정보 라디오 프로그램인 'FM모닝쇼'(대구MBC)의 김묘선 DJ가 해설을 맡는다. 입장료 1만원, 1만6천원. 자세한 사항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참고. (053)250-1495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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