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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웹 시트콤 '글로벌 여행사 가보이소' 인기몰이 중

2021-05-17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 위로, 문화관광 활성화에 힘 보태
공식 유튜브 '보이소TV' 제작.. 코미디언 김용명, 허안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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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웹 시트콤 '글로벌 여행사 가보이소'의 공식 예고편의 메인화면. <경북도 제공>

경북도의 웹 시트콤 '글로벌 여행사 가보이소'가 회차 당 13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가 제작한 이 시트콤은 지난달 27일 첫 방영 후 현재 3화까지 공개됐다.

경북도청, 천년숲, 안동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에서 촬영한 이들 에피소드 모두 16일 기준 조회수 13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이 가운데 두 번째 에피소드는 16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총 5부작으로 제작되는 '글로벌 여행사 가보이소'(이하 '가보이소')는 경북의 자연 경관과 명소를 알리고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기획됐다.

코미디언 김용명과 허안나, 경북도청 뉴미디어팀 직원들이 출연한 '가보이소'는 코로나 시국에 여행사를 차린 김용명 대표가 다소 독특하고 엉뚱한 직원들과 함께 여행사를 운영하며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냈다.

'가보이소'는 매주 화요일 '보이소TV'에 공개되며 회차별 이벤트와 함께 경품도 제공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보이소TV의 첫 기획 시트콤 '가보이소'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 작은 희망과 웃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 정서에 맞는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는 'B급' 감성을 담은 재미 위주의 콘텐츠로 정책정보와 함께 경북의 맛과 멋을 전달하며 현재 구독자 16만5천명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다 구독자를 갖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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