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전 공공기관, 대구시, 지원기관이 대구혁신도시의 재도약을 위해 3개 분야 36개 사업에 협력한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전공공기관장, 지원기관장 등 20여명은 17일 오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대구혁신도시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도시발전위원회는 혁신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혁신여건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에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기관장들은 산업진흥·교육학술·상생협력 등 3대 분야 36개 세부사업을 대구시와 공공기관 및 지원기관이 함께 발굴·추진해 혁신도시를 지역균형 뉴딜 거점으로 발전시키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분야별로는 △산업진흥 분야(18개 사업)의 경우 지역 산업 전반에 디지털·그린 기술 융합, 5+1 신산업 고도화, 전통제조·서비스업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로 지역산업의 미래 성장판을 확대키로 했다. △교육학술 분야(11개 사업)에서는 산학연 거버넌스 구축으로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디지털 평생교육 기반을 확충한다. △상생협력 분야(7개 사업)는 벤처·창업기업을 지원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추진해 공공기관의 역량 활용을 통한 뉴딜 관련 선도산업 발굴을 확대키로 했다.
대구혁신도시발전위원회 위원장인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혁신도시 활성화 뉴딜사업 발굴에 적극 앞장서 준 공공기관 및 지원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뉴딜정책을 확산시키고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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