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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방직<주>이 난연원단 브랜드 네번(NevurN)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하이테크 스판-다이드 FR 섬유(High Tech Spun-dyed FR Fabric)를 출시했다. <삼일방직 제공> |
경북 경산에 위치한 섬유기업 삼일방직<주>이 난연(難燃) 기능의 융복합 방적사 및 원단 소재 개발에 성공, 소방 관련 제품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일방직은 슈퍼섬유 소재인 아라미드 섬유와 난연소재 등을 혼방해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한 내열성 및 탄력성을 지닌 '하이테크 스판-다이드 FR 섬유(High Tech Spun-dyed FR Fabric)' 제품을 개발·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 현장의 작업복 또는 안전복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된 이번 하이테크 스판 다이드 섬유는 삼일방직이 2011년 출시한 자체 난연 원단 브랜드 '네번(NevurN)'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앞서 삼일방직은 산업생활환경, 용도 등을 구분해 방호수준의 네번-D(Nevurn-D), 보호수준의 네번-P(Nevurn-P), 안전수준의 네번-S(Nevurn-S) 등을 출시해 난연 섬유 시장에서 인지도를 끌어 올렸다.
이번에 출시된 하이테크 스판 다이드 FR은 섬유 업계에서 요구하는 색상별 가공까지 완료된 형태로, 난연 기능 뿐 아니라 탄력적이면서 부드러운 터치 느낌의 셀룰로스(Cellulose) 섬유를 추가해 '소방청 고시'의 방염성능기준을 만족하도록 제작됐다.
한편 삼일방직은 1973년 설립 이후 창업주인 노희찬 회장(대구상의회장 및 대구경북섬유산업연협회 회장 등 역임)의 집념과 과감한 투자로 국산 설비 자동화 및 연구개발 등에 힘입어 기존 면 중심에서 탈피한 섬유소재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한 지역 우수 기업이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