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년봉사단, 스마트 시니어 정보화 위해 교육교재 제작·전달

정해걸 이사장(왼쪽 둘째을 비롯한 한국노년봉사단원들이 지난 24일 대구 북구 보훈회관을 찾아 고엽제전후회에 시니어 정보화교육 교재를 전달하고 있다.

비영리민간단체인 한국노년봉사단(이사장 정해걸 전 국회의원)이 매년 스마트 시니어를 위한 정보화교육 교재를 자체 제작해 보급,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대구 북구 노인회관·보훈회관을 찾아 대한노인회 북구지회(지회장 하정용)와 북구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오남진)·전몰군경유족회(회장 박영한)·월남전참전자회(회장 정덕주)·고엽제전우회(회장 김무현)·무공수훈자회(회장 유상)·상이군경회(회장 김한영) 등 각 보훈단체에 교재를 전달했다.

정보통신 관련 특급기술경력을 기반으로 매년 교재를 직접 제작·보급하는 심상호 한국노년봉사단 사무총장(행정안전부 국민안전교육 정보통신안전영역 전문인력·사회복지사1급)은 "모두가 주인공인 디지털 복지세상에서 시니어 세대 어르신들의 디지털격차가 해소돼 자존감 회복은 물론 건강한 사회관계망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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