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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벗 되어 주고 약 먹는 시간 알려드려요...'AI 반려 로봇' 경북 영덕 홀몸 어르신에 보급

2021-07-30

긴급상황땐 신고도

AI로봇사진3
KT 대구경북광역본부가 경북 영덕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AI(인공지능) 반려 로봇.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고령화 속도 1위인 우리나라에도 AI(인공지능) 반려 로봇이 등장했다.


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경북 영덕군과 함께 AI 반려 로봇 및 AI 스피커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고령층 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영덕군 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KT가 자체 개발한 AI 반려 로봇을 보급한다. AI 반려 로봇은 홀몸 어르신들과 능동적 대화가 가능한 △말벗 기능을 비롯해 △복약시간 알림 기능 뿐 아니라 △사회복지사 등 외부와의 영상 통화를 통한 안부 확인 기능과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를 해 주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KT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인 AI 반려 로봇 지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약자 돌봄 서비스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통해 공백을 최소화 하고, 각종 긴급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하반기 중 테스트를 거쳐 연말까지 보급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영덕군과 KT는 AI 반려 로봇 사업 외에도 노년층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영덕군 관내 100여개 경로당에 AI 스피커를 무상 제공해 스마트기기에 친숙한 환경을 만들고, KT가 직접 개발한 교육용 키오스크(무인정보 단말기) 사용법을 알려 디지털 사회 적응력을 키운다는 복안이다.
 

안창용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AI 반려 로봇이 영덕군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고 노년층의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 한다"면서 "KT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ICT 서비스를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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