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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전·현직 총학생회장, 홍준표 공개 지지 선언

2021-10-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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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대학 전·현직 총학생회장 40여 명이 14일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홍준표 캠프 제공

대구경북 지역 대학 전·현직 총학생회장 40여 명이 14일 국민의힘 대선 예비경선 후보인 홍준표(대구 수성구을) 의원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총학생회장단은 이날 오후 대구 수성구에 있는 홍준표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문재인 정부와 그 뒤를 이을 음험한 후계자를 가장 잘 상대할 후보가 홍준표 의원이다. 2030의 압도적인 지지는 홍 의원이 가장 적합한 후보라는 걸 증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약속했던 현 정권은 특정이익 집단만을 위한 정권이었다"며 "우리 세대가 어렵게 취업을 해서 돈을 모아 집을 살 수 없는 세상, 그것이 실현된 사례가 바로 대장동 사건이다. 누가 왜 특검을 반대하는지 온 세상은 다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비판에도 열을 올렸다. 총학생회장단은 "가장 음험하고 비도덕적인 후보가 민주당 정권의 후계자로 지명됐다. 이를 막지 못하면 모든 국토가 화천대유의 아래에서 누군가의 배를 불리게 될 것"이라며 "정직한 사람이 성실하게 일해서 정당하게 벌면 잘살 수 있다는 상식이 오히려 넌센스가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의 부패한 후보에 맞서 강직함과 경륜에 젊음을 더해야 한다. 젊은 우리가 선택한 후보는 홍준표"라고 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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