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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지방자치경영대전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2021-10-20

지역개발 부문 정책 성과 인정받아
낙동강변 테마거리 조성 등 긍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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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개발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대구 달성군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혜정 도시디자인 담당·김문오 달성군수·석주홍 건설도시국장·윤종민 도시과장.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개발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19일 달성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한 경영대전은 지역개발·지역경제·문화관광 등 7개 부문에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군은 지역개발 부문에서 지역문화개발 정책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 받았다.

특히 군은 낙후된 마을(하빈면)에 낙동강변 둑길 평화기념 테마거리 조성과 하빈 PMZ 평화예술센터 건립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어 자연·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관광자원을 활용해 접근성이 낮은 마을을 문화관광 지역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전국 지자체에 지역문화개발 정책의 선진모델을 제시한 부분이 호평을 받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자산발굴 및 문화기반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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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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