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방송 청년 예비창업자 및 창직자 위한 전문가 특강
로컬크리에이터로서 온라인 활용 미디어 방송 제작과 편집 온라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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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대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 '청년탄찬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동양대 제공> |
동양대학교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가 지역 청년역량강화 일환으로 '청년탄탄 프로젝트' 참가자를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인구의 감소와 역외유출을 방지하고자 청년들의 정주지원과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년 탄탄 프로젝트'는 영상미디어 전문가인 동의대학교 융합미디어 교육공학과의 박준홍 박사가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강의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1인 미디어와 미디어 플랫폼 현황에 대한 이해 △콘텐츠의 종류와 나만의 취미를 콘텐츠화 △크리에이터 직업의 발전과 미래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수익 창출 △MCN(Multi Channel Network) △1인 미디어 방송 프로세스 △1인 크리에이터 방송장비 소개 △저작권 개념과 가이드 등이다.
신청은 영주 지역 내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동양대학교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054-630-1316)로 전화 문의 후 이메일로 지원신청 하면 된다.
최문형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지역을 소재로 한 특화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틱톡 등으로 개인방송을 할 경우, 로컬크리에이터로서의 창직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상품 등을 홍보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1인 미디어 방송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기초지식을 쌓도록 하고 센터에서 구축될 크리에이터 공유 공간 등을 활용해 로컬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강화 지원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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